「차세대 AC/DC Hybrid 배전 네트워크 기술개발 사업」제2차 운영위원회 개최
관리자 │ 2024-08-30 HIT 9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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□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(이하 에기평)은 12월 08일(금)「차세대 AC/DC Hybrid 배전 네트워크 기술개발 사업」 제2차 운영위원회를 개최하여 미래형 배전망 기술개발 사업의 지속 추진 의지를 확고히 하였다.
□ 동 사업은 기존 교류(AC) 중심의 우리나라 배전 전력망에 중간전압의 직류(MVDC*) 선로를 병행하여 연계하는 교류와 직류 혼용 배전망을 구축하기 위한 기술개발 사업으로서, * MVDC(Medium Voltage Direct Current): 장거리 송전계통에 적용되는 HVDC(100kV 이상)와 저압배선에 연계되는 LVDC(1.5kV이하) 사이의 전송용량을 갖는 직류 시스템 ㅇ ❶핵심부품·기기 및 ❷운영기술 개발, ❸테스트베드 구축에 7년간 12개 과제 1,905억 원을 지원을 통해 정부의 2030년 AC/DC 혼용배전망 구축을 위한 기술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. ㅇ 지난 2022년 7개 과제의 협약 체결을 통해 기술개발에 착수하였으며, 올해 9월에 3개 과제*에 대해 추가로 협약을 체결하면서 안정적으로 사업을 지속 추진해왔다. * DC 보호기기, AC/DC Hybrid 배전망 안전운영, 테스트베드 기반구축 기술개발 ㅇ 특히, 향후 추진되는 ‘테스트베드 구축(25년 예정)’ 은 선행과제와의 긴밀한 연계가 필수적이므로, 이번 2차 운영위윈회를 통해 과제 간 상생협력 연구관리체계를 마련하였다. □ ‘미래형 전력망’ 실현을 위한 상생협력 연구관리체계는 참여하는 모든 연구기관들이 상생협력 할 수 있는 생태계 구축을 목표로 동 사업의 향후 기술개발 여정을 공고히 하는데 목적을 두었다. ㅇ 예타사업 등 대규모 기술개발 사업은 다수의 컨소시엄이 참여하는 여러 개의 대형 과제들로 구성되므로 운영위원회만으로는 사업의 목표 달성을 위한 세부목표 합의를 도출하는데 난항을 겪을 수 있다. ㅇ 따라서, 에기평은 동 사업 운영위원회의 의사결정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초 ❶실무협의회 및 ❷기술 W/G 체계를 신설해 사업 내 연구진 및 전담기관 간에 주기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채널을 확보했다. ㅇ 연구 수행기관은 동 관리체계를 통해 ‘AC/DC Hybrid 배전망’ 및 ‘DC 전력변환장치’, ‘DC 차단기’ 등의 기본설계(안)을 합의해 도출하였으며 이를 금번 2차 운영위원회에 보고하였다. □ 동 위원회의 위원장은 “동 사업이 7여년의 기술개발 여정을 성공리에 완수하도록 서로 간에 긴밀하게 소통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” 라고 언급하며, “지금은 고유의 소통 채널을 확립해 사업 내 연구자 간의 결속력을 확고히 할 때”라고 밝혔다. ㅇ 에기평은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과 협업하여 정기 발행물(명칭: ‘AC/DC Hybrid 배전 네트워크 기술개발사업 Focus) 발간 및 사업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사업의 주요 논의사항을 공시하고 더 많은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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